평창 성필립보생태마을은 강원도 평창에 있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의 황창연 신부님께서 이끌고 있으며, 100%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 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당에서 예배도 드릴 수 있어요. 마을 내 모든 건축물과 생활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창에 방문할 때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지금부터 방문 전에 꼭 알아야 할 8가지와 볼거리 총정리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창 성필립보생태마을
목차
❓성필립보생태마을, 어떤 곳일까요?
성필립보생태마을은 황창연 신부에 의해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고 김창린 신부의 세례명을 따서 이름을 얻었습니다. 이곳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운동과 신앙 강화의 두 목표를 위해 만들어진 성당으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 식품을 생산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삶을 보여줍니다.
✔️설립 목적
- 자연 환경 보호
-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
-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주요 활동
- 자연 생태 복원
- 아프리카 잠비아 생태도시 건설 지원
✏️성필립보생태마을 방문 시 꼭 알아야 할 정보
✅운영 시간 및 휴관일
- 개방 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휴관일: 따로 없음
- 연락처: 033-333-8066
✅입장료
- 입장료: 무료
✅교통 안내
- 승용차: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로 896-21 (구주소: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도돈리 29-21)
- KTX: 서울역, 상봉역, 강릉역, 청량리역에서 평창역까지
- 버스: 각 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평창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 후, 택시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약 12,000/약 10분 소요)
✅주차 정보
- 주차 공간: 넉넉하지 않아요.
- ✏️팁: 생태마을에 주차 후 둘러본 뒤, 다시 차로 성당으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주의사항: 언덕이 매 가파릅니다.
✅자카란다 카페
- 운영 방식: 상자에 돈을 직접 넣고 직접 보온 된 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 특징: 소규모 카페입니다.
✅숙박 및 식사 정보
- 숙박: 현재 숙박은 코로나 이후 운영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후원 6개월 이상해주신 분은 따로 연락해주시면 가능하답니다!
- 식사: 숙박하는 분뿐만 아니라 방문하시는 분도 유기농으로 만든 음식을 점심 구내 식당을 이용해서 먹을 수 있어요.
- 예약: 식사 전날까지 입금 완료해야 합니다.
- 시간: 12시 점심 한 타임만 제공 (적어도 11시 50분까지 성당에 도착 해야 해요.)
- 가격: 1인당 만원이나, 혹시 모르니 예약 시 확인해주세요.
✅마을에서 직접 만드는 청국장
- 생산: 정식 직원을 고용해서 청국장을 만들고 있어요. (자원봉사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답니다~)
- 판매 시기: 7~8월 더운 여름에는 찌개용 청국장 판매가 중지됩니다. 가을철에 다시 판매하니 사이트에서 구매 전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구매 방법
- 온라인: 생태맘장터 (마을 홈페이지)에서 청국장 가루, 콩, 들깨가루, 말린 나물 등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구매 가능합니다.
- 방문 구매: 성당 1층 매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합니다.
생태맘장터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이에요. 정말 다양하죠? 시식용 청국콩도 있어요. 시식해보면 구수하고 텁텁하지 않아요. 말린 콩 먹는 느낌이에요~ 또 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답니다~~
📷성필립보생태마을에서 볼 수 있는 볼거리
성필립보생태마을에서 볼 수 있는 7가지에 대해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성당 입구
✅사제 김창린 필립보 동상
사제 김창린 필립보 동상은 평창강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 동상을 보면서 숙연해지는 마음과 함께 평화로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순간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아름다운 풍경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줘요.
✅예배당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크기의 예배당이에요.
✅장독대
정말 셀 수 없을 만큼 장독대가 많이 있어요.
✅평창강
이곳 아래로 내려가면 흔들의자가 있답니다. 앉아서 조용히 평창강을 바라볼 수 있어요.
✅생태맘장터
✅자카란다 카페
셀프 커피대입니다. 자유롭게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으며 돈은 초록색 나무 상자에 넣어주시면 되어요.
📒마치며..
성필립보 생태마을에서는 신부님의 인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진을 찍으려 해서, 신부님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고 해요. 하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주위 경관을 찍는 것은 괜찮아요. 신부님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려는 것 같아요. 이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평화로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어요. 운이 좋으면 신부님을 만날 수도 있지만, 못 만난 사람들을 위해 사무실 앞에 신부님 사진이 있어요~ 사람들이 그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한답니다.
성필립보 생태마을은 인터넷으로 건강한 음식을 팔고, SNS로 소식을 전하면서 환경 보호와 신앙에 대해 알리고 있어요. 자연을 좋아하고 멋진 풍경을 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아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이 마을을 방문할 것 같아요. 여기 오면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에요. 이 글이 성필립보 생태마을에 알게 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